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커미셔너 직권으로 열리게 된 메이저리그 2020시즌. 하지만 실제 개막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이하 한국시각) 사무국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6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는 앞서 여름 캠프를 앞두고 37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선수 58명, 구단 직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1.8%다.
이번 메이저리그의 대대적인 코로나19 검사는 체온 측정, 타액을 이용한 PCR 검사, 항체 검사를 위한 체혈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자가 격리 기간을 거친 뒤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의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경기에 나설 수 있다.
메이저리그는 선수들에게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2020시즌 개막을 강행한다는 입장. 하지만 이미 여러 선수가 2020시즌 출전 포기 의사를 밝혔다.
한편, 메이저리그 2020시즌은 오는 24일 뉴욕 양키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60경기 초미니 시즌’에 돌입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이하 한국시각) 사무국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6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는 앞서 여름 캠프를 앞두고 37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선수 58명, 구단 직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1.8%다.
이번 메이저리그의 대대적인 코로나19 검사는 체온 측정, 타액을 이용한 PCR 검사, 항체 검사를 위한 체혈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자가 격리 기간을 거친 뒤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의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경기에 나설 수 있다.
메이저리그는 선수들에게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2020시즌 개막을 강행한다는 입장. 하지만 이미 여러 선수가 2020시즌 출전 포기 의사를 밝혔다.
한편, 메이저리그 2020시즌은 오는 24일 뉴욕 양키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60경기 초미니 시즌’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