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승장] ‘6연속 위닝시리즈’ 이동욱 감독, “김성욱, 활력 불어넣었다”

입력 2020-07-09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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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1사에서 NC 김성욱이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린 뒤 이동욱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인천|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NC 다이노스가 파죽의 6연속 위닝시리즈를 질주했다.

NC는 9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8-2로 승리했다. 6월 19~21일 창원 한화 이글스전부터 시작된 6연속 위닝시리즈. 특히 팀 홈런 1위(81개)의 위용을 뽐낸 경기라 의미 있었다.

선발투수 최성영은 6이닝 3안타(1홈런) 4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타선은 2-2로 맞선 7회초 노진혁의 데뷔 첫 만루홈런을 포함해 대거 6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김성욱은 개인 최다타이인 4안타로 펄펄 날았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선발 최성영이 포수 양의지가 요구하는 대로 잘 던지며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자신의 몫을 충분히 다해줬다. 시즌 첫 승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자들 역시 동점이 된 후 맞이한 7회 집중력을 보여 빅 이닝을 만들었다. 특히 김성욱은 9번타자로 출장해 4안타로 팀 타선을 이끌며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줬다. 노진혁의 만루홈런도 결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인천|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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