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승률, 타율, 평균자책점 맞혀라!” 스포츠투아이, 2020 빅콘테스트 주관사 참여

입력 2020-07-22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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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부터 시즌 종료일까지 팀별 승률, 타율, 평균자책점(ERA)을 맞혀라!”

야구데이터 마니아들이 한바탕 실력을 겨룰 장이 열렸다. 스포츠기록통계 전문업체 스포츠투아이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정보진흥원(NIA)이 개최하는 ‘2020 빅콘테스트’의 주관사로 참여한다.

올해로 8회째인 2020 빅콘테스트는 국내기업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국내 최대의 데이터분석경진대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20일 접수를 시작해 9월 28일까지 치러지며, 데이터분석을 거쳐 사회적 현안을 해결하고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혁신아이디어 분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답과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데이터분석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스포츠투아이는 데이터분석 분야 주관사로 참여해 ‘미래 특정기간의 KBO리그 정규시즌 팀별 승률, 타율, ERA 예측’에 필요한 야구데이터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제제출 마감일은 9월 28일이다. 이번에 제시된 예측 과제는 과제제출 마감일 이후인 9월 29일부터 시즌 종료일까지 팀별 승률, 타율, ERA다.

스포츠투아이는 참가자들에게 2016년부터 2020년 7월 20일까지 KBO리그의 연도별 팀 및 선수(투수·타자)의 경기 기록 등을 로데이터 형태로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토대로 각 팀의 전적(승패) 및 각종 부가기록 등을 각자 계산해 과제로 제시된 기준일의 성적 예측에 사용하면 된다. 결과 보고서에는 최종예측 결과와 함께 데이터 전처리 방법, 활용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데이터는 8월 3일부터 대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KBO와 스포츠투아이도 최우수상 수상자를 각각 선정해 300만 원씩의 상금을 수여한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은 물론 중·고등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8월 14일까지 참가지원 접수를 해야 한다.

KBO리그 공식기록·통계업체이기도 한 스포츠투아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를 치르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프로야구의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국민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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