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추트레인’ 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와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이 나란히 2020시즌 첫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와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각) 각각 콜로라도 로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리드오프로 나섰다. 추신수는 좌익수, 최지만은 1루수.
이날 추신수는 첫 두 번의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0-2로 뒤진 5회 존 그레이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추신수는 7회 볼넷을 얻어내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 파울 플라이. 이로써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 역시 첫 두 번의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0-0으로 맞선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또 최지만은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뒤 후속 브랜든 로우의 3루타 때 홈을 밟아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올렸다.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최지만은 지난 25일 토론토전에는 벤치 대기했다. 탬파베이가 플래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기 때문. 오른손 선발 투수가 나서는 경기에만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추신수와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각) 각각 콜로라도 로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리드오프로 나섰다. 추신수는 좌익수, 최지만은 1루수.
이날 추신수는 첫 두 번의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0-2로 뒤진 5회 존 그레이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추신수는 7회 볼넷을 얻어내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 파울 플라이. 이로써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 역시 첫 두 번의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0-0으로 맞선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또 최지만은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뒤 후속 브랜든 로우의 3루타 때 홈을 밟아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올렸다.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