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허리 통증으로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 클레이튼 커쇼(32, LA 다저스)가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8월 초 마운드에 오른다.
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으로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 커쇼의 재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커쇼는 29일 불펜 투구를 실시했고, 몸 상태에 큰 이상을 느끼지 못했다. 이에 커쇼는 곧 부상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예상 선발 등판 일은 오는 8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일정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이는 부상 때문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는 오는 31일 애리조나전에 로스 스트리플링이 선발 투수로 나선 뒤 1일과 2일에 각각 커쇼-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 등판한다. 3일은 워커 뷸러.
만약 커쇼에게 재활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게 될 경우, LA 다저스는 대체 선발 투수로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LA 다저스에는 여러 대체 선발 투수가 있다.
앞서 커쇼는 지난 3월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내정됐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개막전 선발 투수의 지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커쇼는 지난 24일 개막전을 4시간 앞두고 그동안 자신을 계속해 괴롭혀 온 허리 통증 때문에 개인 통산 9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의 기회를 놓쳤다.
커쇼는 지난 2016시즌부터 크고 작은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4년 동안 단 한 차례도 한 시즌 30경기 선발 등판을 채우지 못했다.
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으로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 커쇼의 재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커쇼는 29일 불펜 투구를 실시했고, 몸 상태에 큰 이상을 느끼지 못했다. 이에 커쇼는 곧 부상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예상 선발 등판 일은 오는 8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일정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이는 부상 때문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는 오는 31일 애리조나전에 로스 스트리플링이 선발 투수로 나선 뒤 1일과 2일에 각각 커쇼-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 등판한다. 3일은 워커 뷸러.
만약 커쇼에게 재활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게 될 경우, LA 다저스는 대체 선발 투수로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LA 다저스에는 여러 대체 선발 투수가 있다.
앞서 커쇼는 지난 3월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내정됐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개막전 선발 투수의 지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커쇼는 지난 24일 개막전을 4시간 앞두고 그동안 자신을 계속해 괴롭혀 온 허리 통증 때문에 개인 통산 9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의 기회를 놓쳤다.
커쇼는 지난 2016시즌부터 크고 작은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4년 동안 단 한 차례도 한 시즌 30경기 선발 등판을 채우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