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3회도 2K 무실점 … 3이닝 4K 완벽

입력 2020-08-29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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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3승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3회 역시 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3회 앤드류 벨라스케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 3번째 탈삼진.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드릭 멀린스를 삼진으로 잡은 뒤 핸서 알베르토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앤서니 산탄데르를 투수 라인 드라이브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3회 수비를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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