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손흥민 복귀는 언제?… 무리뉴 감독 “10월 중순 이후”

입력 2020-09-30 0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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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의 복귀 일정이 언급됐다. 다음 달 중순 이후 복귀한다는 내용이다.

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16강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전-후반 90분 승부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에 대한 언급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국가대표팀 휴식기 이후 돌아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국가대표팀 기간은 10월 중순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10월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따라서 손흥민은 오는 10월 18일 웨스트햄전 혹은 10월 25일 번리전을 통해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분한 휴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제 토트넘은 오는 10월 2일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마카비 하이파전과 10월 5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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