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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세계적인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마라도나의 변호사 마티아스 몰라는 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마라도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몰라에 따르면 마라도나와 지난주 금요일 밀접 접촉한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마라도나 역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르고, 가족의 걱정을 덜기 위해 진단검사를 받게 됐다.
한편, 마라도나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는 24시간 안에 나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