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1라운드에서 박성국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2일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에서 열리는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4.10%는 남자골프국가대표 출신 박성국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1번 선수 이창우가 60.34%로 그 뒤를 이었고, 7번 선수 박은신(56.85%)~3번 선수 문경준(52.77%)~5번 선수 강경남(50.73%)~2번 선수 조민규(50.23%)~6번 선수 최민철(46.41%)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선 4번 선수 박성국만 유일하게 32.08%로 3~4언더파 구간이 1순위였다. 이창우(32.78%), 문경준(27.88%), 박은신(27.63%), 강경남(23.11%)은 1~2언더파 구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조민규(24.25%), 최민철(22.34%)은 1~2오버파 구간이 최다였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또는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파 이하, 3~4언더파, 1~2언더파, 0(이븐파), 1~2오버파, 3오버파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9시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상황, 현지사정 등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