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권창훈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월 오스트리아에서 멕시코, 카타르와 A매치 평가전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조현우, 황인범, 이동준, 권창훈, 나상호, 김문환, 황희찬 등 선수 7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독일에서 뛰는 권창훈은 조기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소속팀 복귀 후 1차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왓던 권창훈은 26일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며 격리에서 해제됐다. 프라이부르크 구단은 “권창훈은 이번 주 다시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 설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