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중앙 담장에 ‘바나노 홈런존’ 운영…홈런 시 100만원 적립

입력 2021-04-19 17: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19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와 파트너십 조인식 및 바나노 홈런존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나노는 지티지웰니스에서 새로 출시하는 무탄산 에너지 드링크다. 바나노의 제품명과 특징을 홈런존 광고에 녹여낸 것이 이번 광고 프로모션의 특징이다.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의 홈경기 시 펜스거리가 가장 먼 가운데 담장 4개 블록을 바나노 홈런존으로 운영한다. 에너지 드링크 제품인 만큼 가장 치기 힘든 구역을 홈런존으로 지정했다. 해당 구역으로 두산 소속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100만 원씩을 적립한다. 적립금은 시즌 종료 후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