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길레온’ 2년 연속 ‘마스코트 반장’에 선출

입력 2021-05-05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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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 공식 SNS

수원 삼성 마스코트 ‘아길레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K리그 마스코트 반장’에 선출됐다. 포항 스틸러스 ‘쇠돌이’가 2위, 대구FC ‘리카’가 3위를 차지하며 부반장에 뽑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반장선거’는 K리그 22개 구단의 마스코트가 총출동한 가운데 100% 팬 투표로 진행된 이벤트다. 이번 선거는 실제 선거를 방불케 했을 정도로 뜨거웠다. 입후보 등록기간 중에는 구단별 후보 단일화 경선이 진행됐고, 독특한 유세 자료와 영상, 공약들이 나왔다. 4월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선거 기간 중에는 경기장 현장 및 거리 유세, 마스코트 SNS 계정 활동, 연합 유세 등 적극적인 홍보로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투표 종료일인 4일 오후 7시부터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개표방송을 통해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투표 결과 아길레온이 총 2만8788표를 얻어 반장에 선출됐다. 아길레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반장 완장을 차지하며 K리그 최고 인기 마스코트 자리를 굳게 지켰다. 쇠돌이가 2만3736표로 2위, 리카가 2만2613표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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