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레이킹 최강자는 누구? ‘Breaking K 시리즈’ 7월 개최

입력 2021-05-27 20: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내 최고의 비보이와 비걸을 가리는 대회가 펼쳐진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하 KFD)은 27일 “7월 서울에서 ‘Breaking K(브레이킹 케이)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KFD가 주관하며, 1차 대회는 7월 10일 열린다. ‘브레이킹 케이 시리즈’ 및 파이널 대회는 2022항저우아시안게임(AG)과 2024파리올림픽의 정식종목이 된 브레이킹의 활성화 및 AG와 올림픽 최초 메달 획득을 위한 KFD의 야심찬 프로젝트이며, 향후 각종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선발전도 겸한다. 또 신한금융그룹의 든든한 지원으로 보다 풍성하고 알찬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이킹 케이 시리즈’는 매년 4차례의 시리즈 대회와 파이널로 구성된다. 단,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고려, 두 차례의 시리즈 대회와 한 차례 파이널 대회 등 총 3개 대회를 무관중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상위 16명만이 출전하는 파이널 대회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한다.
KFD는 국내 브레이킹 선수들이 국제대회의 경기 및 채점방식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세계댄스스포츠연맹(이하 WDSF)의 국제대회 규정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브레이킹 케이 시리즈’는 17세 이상의 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 종목은 일반부 비보이, 일반부 비걸 솔로 부문(1대1)을 기본으로 한다. 단 7월 10일부터 열리는 1차 대회는 일반부 대회와 더불어 2022산터우청소년AG 파견 선수 선발을 위해 만 14세~17세 부문이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 1차 대회 일반부 상위 2명에게는 10월 중국 난징에서 개최되는 WDSF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KFD 김영호 회장은 “브레이킹 케이 시리즈 및 파이널 대회는 우리나라 브레이킹 저변을 넓히고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연맹은 브레이킹이 우리나라의 킬러 컨텐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레이킹 케이 시리즈’ 및 파이널 대회 출전 신청을 위해서는 반드시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KFD에 선수등록을 마친 상태여야 한다. 선수등록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FD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