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계체 통과’ 창원서 포문 연 로드몰 로드FC 058

입력 2021-07-02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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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린 로드몰 로드FC 058 대회 공식 계체 행사에서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에 나서는 김재훈(왼쪽)과 금광산이 격렬한 몸 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로드FC

로드FC는 2일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로드몰 로드FC 058’ 대회 공식 계체 행사를 진행했다. 2019년 12월에 열린 057 대회 이후 1년 7개월 만에 열리는 넘버시리즈. 공식 계체 행사부터 구름 관중이 몰렸다.

이번 대회는 로드FC가 창원시에서 여는 첫 번째 대회다. ㈜아키우노종합건설 박준혁 대표가 대회장을 맡았고, 창원시가 대회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성사됐다.

2일 계체 행사에 참석한 박 대회장은 “로드FC와 우리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창원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대환 로드FC 대표도 “많은 팬 분들이 이 자리에도 와주셔서 감사하다. 058 대회가 열릴 수 있게 지원해주신 창원시장님 이하 관계자 분들과 박준혁 대회장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린다. 마무리까지 멋진 대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2부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 9경기가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2부 마지막 경기인 황인수와 오일학의 미들급 타이틀전이다. 코메인이벤트는 2부 4경기인 김재훈과 금광산의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다.

9경기에 출전하는 18명의 선수는 이날 계체를 모두 정상 통과했다. 패널티를 받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에 나서는 김재훈은 147.7kg, 금광산은 102kg을 기록했다.

창원|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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