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츠버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앤더슨의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이날 승리로 밀워키의 12연승을 저지하며 시즌 30승째(53패)를 거뒀다. 앤더슨은 시즌 4승째(8패)를 수확.
선발 앤더슨이 호투를 펼친 사이 피츠버그는 1회 케빈 뉴먼의 결승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한 뒤 6회 1사 1루에서 윌머 디포의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피츠버그의 이날 2-0 승리는 팀의 올 시즌 9이닝 경기 첫 영봉승이다.
피츠버그는 지난 5월 30일 콜로라도와의 더블헤더(7이닝 경기)에서 7-0, 4-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