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0에서 0.252(123타수 31안타)로 약간 올랐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연 최지만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두 차례 모두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6회에는 첫 타자로 나서 좌익수 뜬공, 8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각각 물러났다.
한편, 탬파베이는 1-6으로 패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