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올림픽 기간 선수단 응원 앞장

입력 2021-07-2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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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특집 스토리형 콘텐츠 운영
참여 캠페인 ‘응원의 민족’ 이벤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0 도쿄올림픽 개최 기간 동안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를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디지털 소통 강화에 나선다.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개관에 이어 SNS 채널에 올림픽 특집 콘텐츠를 운영한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온 선수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선수 인터뷰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스토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도쿄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일정, 메달, 순위, 기록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해 국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한 응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국민참여형 캠페인인 ‘응원의 민족’ 이벤트도 진행한다. 2단계 캠페인형 이벤트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림픽 전 1주일간 선수단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하거나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단 경기 시청 장면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기흥 회장은 “이번 올림픽이 코로나19 로 인한 대회 연기, 무관중 경기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민에게는 양질의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국민의 든든한 응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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