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가 22일(한국시간) 보스턴전에서 4회말 솔로 홈런을 때려낸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게레로 주니어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32호 홈런을 때려냈다.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게레로 주니어는 4회말 첫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개럿 리처즈의 2구째를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19일 텍사스전 이후 2경기 만의 대포. 시즌 32호 홈런으로 이 부문 선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2개 차로 추격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