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블란,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단독선두

입력 2021-11-0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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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호블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7일(한국시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85억4000만 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고 9언더파 62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호블란은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2019년 프로에 데뷔한 호블란은 지난해 2월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뒤 12월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통산 2승에 성공하는 등 2020∼2021시즌 7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페덱스컵 랭킹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새 시즌에 들어선 뒤 두 번째 출전대회였던 더 CJ컵에서 공동 18위를 차지했던 호블란은 세 번째 대회에서 통산 3승이자 대회 2연패 기회를 잡았다. 월드와이드 챔피언십은 마야코바 클래식이 이름을 바꾼 대회다.

테일러 구치(미국)가 호블란에게 두 타 뒤진 2위(17언더파 196타)에 올랐고,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보기 없이 7타를 줄여 16언더파 3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에 우리 선수는 강성훈(34)이 유일하게 출전했으나 컷 통과에 실패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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