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 단독 1위·임성재 공동 40위 부진

입력 2021-11-14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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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단독 1위에 올랐다. 기대를 모았던 임성재(23)는 공동 40위로 내려앉았다.

셰플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 엔터프라이즈 휴스턴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88억4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69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했다.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와 매슈 울프, 케빈 트웨이, 마틴 트레이너, 크레이머 히콕(이상 미국) 등 5명이 셰플러에 1타 뒤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2020년 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셰플러는 아직까지 우승 경험이 없다. 올 3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에서 거둔 준우승이 데뷔 후 최고 성적. 새 시즌은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WWT챔피언십 4위가 가장 좋은 결과였다.
지난달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올 시즌 첫 승이자 PGA 투어 통산 2승을 수확한 임성재는 버디 3개와 보기 6개로 3오버파 73타를 치고 1오버파 211타 공동 40위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손목 부상 이후 4주 만에 투어 무대에 복귀한 임성재는 2라운드까지 공동 20위에 올라 선두권 진입을 노렸지만 3라운드 부진이 아쉬웠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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