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정문홍 회장, 경찰인력 종합격투기 수련 제안

입력 2021-11-24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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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정문홍 회장. 사진제공 | 로드FC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인천 흉기난동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경찰관들의 종합격투기 수련을 제안했다.

정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천 흉기난동 사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했다. 그는 “본인이 위험하다는 본능이 사명감보다 우선된 것 같다. 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남의 이야기니 말하는 거야 쉽겠지만, 아무리 경찰관이라고 해도 과연 이런 상황에서 나서기가 쉬울까?”라며 당시 출동한 경찰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방법은 있다. 때릴 수 없다면 잡으면 되고, 잡아서 안 되면 던지면 되고, 던져서 안 되면 조르면 된다. 이것이 종합격투기(MMA)고 실전에 사용이 가능한 격투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 “실내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고 연일 정부에서 발표만 하고 대책은 세워주지 않으니 젊은 관장들의 삶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럴 때 예산을 써서 경찰관들 건강과 시민들 안전을 지키고, 젊은 실내체육인들도 지켜주는 건 어떨까”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이어 “경찰관분들 운동을 시켜보라. 본인도 건강해지고 시민들도 안전해진다. 예산이 부족하면 전국 로드FC 체육관에서 50% 할인을 해드릴 수 있다. 젊은 실내체육 관장님들과 함께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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