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소니오픈 3R 공동 39위…러셀 헨리 2타 차 선두

입력 2022-01-16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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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 달러·89억2500만 원) 3라운드에서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69타를 쳤다. 사흘간 합계 7언더파 203타를 적어내며 공동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란히 1타를 줄인 이경훈(31)은 합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49위에 자리했다.
2013년 이 대회 우승자인 러셀 헨리(미국)는 3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192타로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키고 9년 만의 패권 탈환에 한발 더 다가섰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16언더파 194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1위 헨리와 2위 마쓰야마의 간격은 2타 차다. 마쓰야마와 맷 쿠차(미국) 등 공동 3위 그룹 4명과의 격차도 역시 2타에 불과해 마지막 4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를 모았던 임성재(24)는 2라운드까지 합계 2언더파 138타, 공동 90위에 그쳐 컷 통과에 실패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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