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서울 시내버스 광고로 ‘출범 40주년-시즌 개막’ 홍보

입력 2022-02-25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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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과 출범 4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시내버스 홍보를 진행한다.

KBO는 서울 주요 도심을 통행하는 버스 노선에 KBO리그 개막과 40주년 기념 메시지를 게재해 야구팬들에게 이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25일 전했다.

이는 서울 시내버스 및 잠실야구장 광고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한국경제신문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 시내버스는 월 평균 2억 명 이상이 이용하기 때문에 널리 활용되는 광고 매체로 알려져 있다. 이에 KBO가 서울 시내버스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KBO는 본 광고를 위해 서울 시내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강남역, 삼성역, 잠실, 종로, 신촌, 여의도 등을 지나는 20개의 노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KBO는 추후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을 대상으로 본 홍보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출범 40주년을 맞아 야구팬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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