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팬 이벤트 돋보인 KLPGA 챔피언십

입력 2022-05-01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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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년 네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이 1일까지 나흘간 경기 포천시 일동레이크GC에서 펼쳐졌다.

3라운드 3500명의 갤러리가 입장하는 등 사흘간 총 7300명의 관중이 ‘직관’의 기쁨을 누린 가운데 최종라운드가 열린 1일에는 하루 전보다 훨씬 많은 팬들이 일동레이크GC를 찾아 ‘필드의 봄’을 만끽했다.

KLPGA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현장을 찾은 수많은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골프팬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갤러리와 함께한 KLPGA 챔피언십은 선수와 골프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KLPGA 홍보모델을 비롯한 주요 선수가 갤러리 플라자 내 ‘KLPGA 이벤트 부스’에서 골프팬을 만났다. 1라운 때는 임희정, 장하나, 허다빈, 송가은 등 4명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라운드별로 오전 10시에 팬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권을 제공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팬레터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KLPGA 이벤트 부스에서 응원하는 선수에게 팬레터를 작성한 후 KLPGA 우체통에 넣으면 선수에게 직접 전달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골프팬은 팬레터 이벤트를 통해 평소 응원하는 선수에게 편지로 마음을 전하고 선착순으로 경품(KLPGA 굿즈)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직접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가 ‘참관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긴 후 KLPGA 계정을 태그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펼쳐졌다.

한편 KLPGA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데이터 엔진 및 보안 솔루션 업체인 ‘스냅태그’의 특허기술인 ‘랩코드’기술을 활용해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랩코드는 디자인 픽셀을 육안으로 보이지 않게 미세하게 변환해 스캔하는 기술로 다양한 이미지나 제작물에 활용 가능하다.

KLPGA는 대회장 입장 시 랩코드 기술이 적용된 클래퍼를 배부하고 KLPGA 앱 내의 스캔 아이콘을 통해 클래퍼 앞면의 KLPGA 홍보모델 사진을 스캔한 뒤 갤러리 안내수칙 영상을 시청한 갤러리에게 추첨으로 경품도 제공했다. 또 랩코드 기술이 적용된 등신대와 사인용지, 트로피, 텀블러 경품 등 대회장 곳곳에 숨겨진 제작물을 스캔하여 다양한 영상을 시청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동 |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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