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이재현, SSG 윤태현, NC 김시훈(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신인상 수상 자격을 갖춘 선수들이 하나둘씩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 시즌에도 걸출한 신인이 많다. 고졸신인들 중에는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린 김도영(KIA 타이거즈), 시속 150㎞대 강속구를 던지는 문동주(한화 이글스), 박병호(KT 위즈)의 후계자로 꼽힌 박찬혁(키움 히어로즈)과 ‘포스트 전준우’로 평가받는 조세진(롯데 자이언츠)이 기대를 모았다. 모두 2003년생, 19세 영건들이다. 그런데 판이 더 커질지 모른다. 갓 1군에 발을 디뎠거나, 그동안 잘 소개되지 않았던 선수들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또 다른 고졸신인들의 등장
최근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재현(19)이 뜨겁다. 5월에는 17일까지 13경기에 선발출장해 타율 0.302(43타수 13안타)를 기록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매일 성장한다”며 “처음 겪는 투수도 많을 텐데 여유가 보인다. 과정에만 충실하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커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SSG 랜더스의 1차지명 신인 윤태현(19)도 출격했다. 12일 1군 엔트리에 든 그는 이튿날 인천 NC 다이노스전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데뷔했다. 시범경기에선 볼넷을 단 하나도 내주지 않는 공격적 투구로 관심을 끈 바 있다. 김원형 SSG 감독은 “캠프부터 구위가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아왔다”며 “마운드에서 주눅 들거나 자기 공을 못 던지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N년차 선수들의 가세
KBO 신인상 수상 자격은 입단 5년 이내, 투수 30이닝 이내, 타자 60타석 이내 소화한 선수에 한한다. 올해 1군 무대를 밟은 황성빈(25·롯데), 김시훈(23·NC)도 자격이 된다. 황성빈은 데뷔 후 처음 선발출장한 14일 대전 한화전부터 2연속경기 멀티히트를 쳤다. 빠른 발과 기지를 갖춘 만큼 롯데의 기대도 크다.
난세영웅으로 떠오른 투수도 적지 않다. 김시훈은 지난달 2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2연속경기 5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 투구를 펼쳤다. 기존 선발투수의 부상 이탈로 기회를 얻은 최승용(21·두산), 황동재(21·삼성)도 기대이상의 투구로 감독의 마음을 열었다. 최고 시속 158㎞의 강속구를 뿌리는 조요한(22·SSG)도 기대주다. 올 시즌 1군 콜업 이후 필승조로 빠르게 발돋움했다. 이들 모두 기회를 어떻게 이어나가느냐가 관건이다.
지난 5년간 신인상 수상자는 모두 고졸신인이었다. 이정후(키움·2017년)와 강백호(KT 위즈·2018년)의 뒤를 이어 N년차와 다투면서도 경쟁력을 보인 정우영(LG 트윈스·2019년)과 이의리(KIA·2021년), 데뷔 시즌에 국내투수 최다승(13승)을 올린 소형준(KT·2020년)이 신인왕의 영광을 안았다.
시즌 초반에 불과하지만 새 얼굴의 등장은 리그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신인상 수상 자격을 갖춘 선수들이 판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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