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츠동아DB
한국 축구대표팀이 전반에 이어 후반에도 페널티킥을 내주며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나타냈다. 네이마르는 페널티킥으로만 멀티골을 터뜨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A매치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1-2로 뒤진 채 맞은 후반 초반 다시 페널티킥을 내줬다. 산드루가 걸려 넘어졌고, 주심이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후반 11분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는 전반과 똑같이 오른쪽으로 밀어 넣으며 브라질의 3번째 골을 만들었다. 결국 한국은 1-3으로 끌려가게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