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단체간 소통 강화 역점”

입력 2022-07-06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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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22년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체육단체 간 적극적인 조직운영 연계 및 행정교류 기반 확립을 위한 ‘2022년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회장 선거를 통해 선출된 정회원 종목단체 회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이다. 간담회는 ▲체육계 중점과제 및 국정과제 추진 경과 소개 ▲대한체육회 주요 현안 안내 ▲대한체육회장 주재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 등 종목단체장의 체육행정 전문성 함양과 유관기관 간의 소통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주요 현안으로 평창동계훈련센터 및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 추진 상황, 2022년 스포츠인 종합 교육계획, ANOC 서울 총회 추진 상황,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 승부조작 방지 사업 추진 현황, 스포츠 3법 제정 현황 등 핵심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대한민국 체육계 발전을 위한 체육단체 간의 화합과 단결을 요청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체육단체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하고 대한민국 체육계의 도약에 큰 보탬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체육의 주춧돌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체육 행정에 계속하여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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