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M, ‘미리 보는 NLCS’서 LAD에 ‘2승 1패’ 우위

입력 2022-09-02 09: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뉴욕 메츠가 미리 보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LA 다저스에 승리를 거뒀다.

뉴욕 메츠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LA 다저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뉴욕 메츠는 투타 조화를 앞세워 LA 다저스에 5-3 승리를 거뒀다. 이에 뉴욕 메츠는 이번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뉴욕 메츠는 지난달 31일 열린 1차전에서 3-4로 패했으나, 1일 2차전에서 제이콥 디그롬(34)의 호투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또 뉴욕 메츠는 이날 크리스 배싯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마무리 투수로 나선 애덤 오타비노의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을 앞세워 5-3 승리를 거뒀다.

이에 뉴욕 메츠는 이날까지 시즌 84승 48패 승률 0.636을 기록했다. 또 2연패를 당한 LA 다저스는 90승 40패로 승률 7할이 붕괴됐다.

이제 두 팀의 정규시즌 맞대결은 없다. 현재 전력을 감안할 때, 두 팀은 NLCS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두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만나게 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