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루과이전 TV 시청률 합 41.7%…네이버 중계 동시접속자 200만 명

입력 2022-11-25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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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중계한 지상파 3사의 합계시청률이 41.7%로 집계됐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부터 이튿날 0시 14분까지 KBS 2TV, MBC TV, SBS TV가 방송한 한국-우루과이의 조별리그 H조 1차전 시청률 합이 이같이 나타났다. 이 시각 대에 TV를 본 10명 중 4명 이상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경기를 봤다는 것.

채널별로는 MBC TV 18.2%, SBS TV 15.8%, KBS 2TV 7.7% 순이었다.

MBC TV는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 SBS TV는 박지성·이승우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KBS 2TV는 구자철·한준희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중계했다.
TV가 아닌 온라인을 통해 지켜본 이도 많았다.

2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스포츠에서 한국-우루과이전을 시청한 인원이 최소 2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한 우루과이전 동시접속자는 200만291명, 누적 시청자 수는 895만9007명으로 파악됐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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