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놀라운 퍼포먼스로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을 이끄는 히샬리송이 영국 BBC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영국 BBC는 6일(이하 한국시각)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23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히샬리송.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수비진에는 코너 브래들리-가브리엘 마갈량이스-파비안 셰어가 자리했고,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라야가 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손흥민 대신 토트넘 공격을 이끌고 있는 히샬리송. 지난 브렌트포드전 1골, 에버턴전 2골로 펄펄 날았다.
히샬리송.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토트넘은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에도 불구하고 공격에서 큰 공백을 느끼지 않고 있다. 손흥민이 없는 곳에 히샬리송이 왕 노릇을 하고 있다.
이제 토트넘은 오는 11일 브라이튼, 18일 울버햄튼전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을 마무리한 뒤 울버햄튼전부터 합류할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