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1일 “3일 고척 LG트윈스와 홈경기에 ‘성신여자대학교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키움은 이날 ‘성신여자대학교 DAY’를 맞아 경기 전 외야 출입구 부근에 성신여대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설치한다.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선물한다.
이날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이 시구자로, 성신여대 공식 캐릭터 ‘수룡이’가 시타자로 나선다. 애국가는 성신여대 성악과 학과장인 박지현 교수가 부른다. 성신여대 응원단 ‘플레어’는 경기 전 그라운드 및 클리닝타임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시구를 맡은 이성근 총장은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는 말이 있다. 청년 여러분 모두 내일의 희망을 위해 힘내길 바란다. 선수분들도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5월 16일 성신여자대학교에서 ‘2024 키움히어로즈 여대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여대특강에 참여한 대학 교직원과 학생을 홈경기에 초대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