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올림픽 역사상 최고 성적이 나올까? 한국이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총 메달 26개로 종합 5위까지 올라섰다.
한국은 5일(이하 한국시각)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안세영이 금메달,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의 조영재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제 한국은 금메달 2개를 더 획득할 경우, 지난 2008년 베이징 대회,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역대 3번째로 금메달 13개를 기록하게 된다.
안세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한국이 금메달 3개 혹은 메달 8개를 획득할 경우, 역대 최고 성적을 작성할 수 있는 것. 한국의 최고 종합 순위는 1988년 서울 대회의 4위다.
오상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물론 이미 한국은 지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두 자릿 수 금메달을 획득하며 체육 강국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반효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체육회에서도 개막 전 금메달 5개, 종합순위 15위 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금메달 5개는 몬트리올 대회 이후 최소치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러한 한국이 남은 대회 기간 동안 금메달 3개 혹은 메달 8개를 더 획득해 역대 하계 올림픽 역사상 최고 성적을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