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카이돔. 스포츠동아 DB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전의 표가 모두 팔렸다.
키움 구단관계자는 13일 “오늘 오후 7시 38분 기준으로 고척돔의 1만6000석이 전석 매진됐다”며 “올 시즌 고척돔의 10번째 매진”이라고 밝혔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구장인 데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의 서울 원정으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고척돔을 방문했다.
키움은 앞서 7월 26일~28일 KIA와 주말 홈 3연전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