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신규 유형 ‘SUM’ 발매 및 KBO 더블헤더 2차전 대상경기 포함 안내

입력 2024-08-29 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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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월)부터 프로토 승부식 대상경기별 양 팀 최종 점수의 합이 홀수인지 짝수인지 예측하는‘SUM’ 유형 신규 도입
-KBO리그 더블헤더 2차전도 프로토 대상경기로 추가 포함…“스포츠토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 제공할 것”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고객 만족도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토 승부식 ‘SUM’ 유형을 새롭게 발매하고, 2024년 KBO리그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도 프로토 대상경기에 포함해 발매할 계획이라고 29일(목) 밝혔다.

신규 유형인 프로토 승부식 ‘SUM’ 유형은 2024년 9월 2일(월) 발행하는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부터 도입된다. 이는 대상경기별로 양 팀의 최종 점수의 합이 홀수인지 짝수인지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기존 프로토 승부식에 신규 유형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표=SUM(홀짝) 유형 적용 예시>
종목
원정
실제 결과
일반
결과
홀짝 결과

축구
대구FC
수원FC
0
0
0+0=0

야구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2
7
2+7=9
농구
부산 KCC
창원 LG
84
75
84+75=159
배구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3
0
25+21+27+25+25+19
=142
1세트
2세트
3세트
25:21
27:25
25:19

‘SUM’ 유형 게임 참여 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은, 게임에 참여할 때 스코어 결과가 ‘홀’로 예상되면 ‘승’으로 기표해야 하며, ‘짝’으로 예상되면 ‘패’로 기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양 팀 최종 점수의 합이 ‘0’일 경우에는 ‘짝’으로 인정해서 ‘패’로 기표해야 한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표>에 나열돼 있는 경기를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축구 경기에서 대구FC와 수원FC가 0-0으로 경기를 마친 경우, 결과는 ‘짝’이 되며 투표용지에 ‘패’로 기표한 경우 적중된다. 농구 경기에서 부산 KCC(84점)와 창원 LG(75점)의 점수 합이 159점이라면 이는 ‘홀’에 해당하며 ‘승’에 기표하면 적중된다.

‘SUM’ 유형의 배당률은 발매 도중 변경될 수 있으며, 구입 시점에 따라 다른 배당률이 적용될 수 있다. 또 대상 경기단체의 경기 규정에 의해 정식경기가 성립될 경우에만 그 결과를 인정한다.

예를 들어 강우 콜드 또는 심판 결정으로 경기가 조기 종료되는 경기, 미국프로야구의 경우 7회까지를 정규경기시간으로 규정한 경우에는 해당 규정에 따라 종료되는 시점 또는 7회까지의 경기를 규정으로 결과를 인정한다. 아울러 동일경기를 대상으로 한 승·패, 언더·오버, 홀·짝 등의 조합 구매는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KBO리그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도 프로토 대상경기에 포함된다. KBO리그의 경우, 더블헤더 첫 번째 경기만이 대상경기로 지정됐었지만, 이제는 첫 번째 경기와 두 번째 경기가 모두 대상경기로 가능하다.

단, 상품 및 시스템 운영 안정성 등을 고려해 두 번째 경기가 일부 제외될 수도 있다. 또 서스펜디드 경기를 재개할 경우 하루에 3경기까지 치를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서스펜디드 경기가 종료된 뒤 개최되는 경기가 더블헤더의 첫 번째 대상경기로 간주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토 승부식의 SUM 유형과 KBO 더블헤더 2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발매로 스포츠토토 이용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의 ‘SUM’ 유형과 KBO리그 더블헤더 2차전 발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sportstoto.co.kr)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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