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완벽한 투타 조화로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기록까지 작성했다.
샌디에이고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7이닝 무실점 12탈삼진의 마이클 킹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카일 히가시오카가 터뜨린 홈런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마이클 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제임스 애덤과 로베르트 수아레즈가 나선 샌디에이고 구원진은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샌디에이고 마운드는 완벽 그 차제를 보였다.
마이클 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샌디에이고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포스트시즌 15탈삼진-0볼넷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제이슨 애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안타가 적은 경기는 아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마운드는 단 1개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았다. 또 장타 허용 역시 1개에 그쳤다. 이에 무실점을 기록했다.
로베르트 수아레즈-카일 히가시오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