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겨울에 선발투수 보강을 하려는 LA 다저스가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초대형 선수 뿐 아니라 트레이드 최대어도 영입할까.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를 포함한 4개 팀이 개럿 크로셰(25) 영입에 큰 관심을 나타내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크로셰 영입에 큰 관심을 나타내는 팀으로는 LA 다저스를 비롯해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가 언급됐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크로셰는 지난 5월과 6월 평균자책점 1.49를 기록하며 혜성과도 같이 떠올랐다. 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성적 부진과 맞물려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아졌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크로셰는 후반기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투구 이닝까지 줄어들었다. 이에 크로셰는 평균자책점 3.58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크로셰는 오는 2026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2년 더 보유할 수 있다. 물론 이에 트레이드 대가는 결코 적지 않을 것이다.
코빈 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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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