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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개선+구종 추가’ 스킨스, 얼마나 더 무서워지나

입력 2025-03-05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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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압도적인 투구로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오른 폴 스킨스(2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더 무서워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각) 스킨스가 메이저리그 2번째 시즌을 앞두고 문제점 개선에 나섰다고 전했다.

또 스킨스가 지난해의 문제점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신무기 장착에도 열심히라고 덧붙였다. 이는 스킨스가 더 무서워질 수 있다는 것.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스킨스가 투심 패스트볼과 컷 패스트볼을 추가하려 하는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스킨스는 포심 패스트볼, 스위퍼, 스플링커(싱커+스플리터)를 던진다. 여기에 커브와 체인지업까지 구사한다.

여기에 투심 패스트볼과 컷 패스트볼이 추가되는 것. 구종의 다양성은 타자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물론 추가되는 구종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만약 스킨스가 투심 패스트볼과 컷 패스트볼까지 완벽하게 던질 경우, 상대 팀 타자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소식이 될 것이다. 대처가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

메이저리그 2년 차를 맞이하게 될 스킨스는 지난해 23경기에서 133이닝을 던지며, 11승 3패와 평균자책점 1.96 탈삼진 170개를 기록했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지난해 4월을 건너뛰고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음에도 이룬 성적. 풀 시즌을 치렀을 경우, 사이영상 수상도 가능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스킨스는 지난해 올스타 선정과 신인왕 수상에 이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3위에 올랐다. 2025시즌에는 사이영상 수상 0순위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나타난 문제점 개선과 새 구종 추가. 더 무서워질 스킨스가 지난해 신인왕에 이어 이번 해 사이영상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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