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2025 도쿄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한 무키 베츠(33, LA 다저스)에게 큰 일이 있는 것일까. 베츠가 극심한 체중 감소 현상을 겪고 있다.
LA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 인사이더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베츠의 체중이 157파운드(약 71.2kg)까지 줄었다고 전했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베츠가 도쿄로 향하기 이틀 전부터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날 아침에도 음식을 섭취한 뒤 곧바로 구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베츠의 몸 상태 이상은 정밀 검진으로도 나타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LA 다저스 역시 속 시원한 발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지난 15일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 결장 이후 발표된 것. 당시에도 베츠가 어떠한 질병 때문에 체중이 감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는 베츠가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경우, 미겔 로하스를 유격수로 기용할 전망. 또 2번 타자 자리에는 토미 에드먼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