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놀라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LA 에인절스와의 3연전에서 이번 시즌 첫 한일전에 나선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각)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원정 3연전을 가진다.
LA 에인절스는 19일 1차전 타일러 앤더슨, 20일 2차전 카일 헨드릭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21일 마지막 3차전 선발투수는 기쿠치 유세이.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이정후가 오는 21일 이번 시즌 첫 한일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것. 이정후는 아직 기쿠치와 맞대결한 경험은 없다.
단 이정후는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 다르빗슈 유를 만나 안타 1개를 때렸다. 또 국제대회에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2루타를 때리기도 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18경기에서 타율 0.348와 3홈런 14타점 19득점 24안타, 출루율 0.403 OPS 1.055 등을 기록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이정후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했다. 이제 이정후는 19일 LA 에인절스전에서 4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기쿠치 유세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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