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타일러 글래스노우(32)의 부상 이탈로 비상이 걸린 LA 다저스 선발진. 하지만 양대 리그 사이영상 에이스가 복귀를 준비 중이다.
미국 LA 지역 라디오 AM 570 LA 스포츠는 스넬이 23일(이하 한국시각) 캐치볼 훈련을 실시했고, 24일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라고 23일 전했다.
이는 스넬이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는 뜻. 불펜 투구는 본격적인 재활 훈련의 첫 번째 단계이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스넬은 지난 15일 캐치볼 훈련을 시작했고, 열흘 만에 불펜 투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라이브 피칭과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로 이어진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넬은 지난 자유계약(FA)시장에 나와 LA 다저스와 5년-1억 8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FA 재수에 성공했다는 평가.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가 스넬에게 원하는 모습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의 후반기 투구. 당시 스넬은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5로 펄펄 날았다.
이에 스넬은 지난 FA 시장에서 LA 다저스와 5년-1억 8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FA 재수에 성공했다. 지옥에서 스스로 걸어나온 것.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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