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는 6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37, LA 다저스)가 본격적으로 투구 이닝을 끌어올리는 작업에 나선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커쇼가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각)과 5월 5일에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재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28일 전했다.
또 커쇼가 향후 두 차례의 재활 경기에서 5이닝 가량과 75개의 투구 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본격적으로 투구 수를 늘리는 것.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커쇼의 복귀 준비는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다. 이는 커쇼가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기 때문에 5월 말에나 돌아올 수 있기 때문.
이에 서두를 이유가 없다. 커쇼의 컨디션이 당장 100%가 되더라도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는 60일 내에 돌아올 수 없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커쇼의 복귀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상이 없는 커쇼는 여전히 타자들을 제압할 힘을 지니고 있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커쇼는 지난해까지 432경기에서 2742 2/3이닝을 던지며, 212승 94패와 평균자책점 2.50 탈삼진 2968개를 기록했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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