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방송인 전현무가 라이브 방송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 303회에서는 MC들과 보스들이 방송 6주년을 자축했다.
이날 전현무는 프로그램 6주년을 언급하며 “늘 경거망동하지 않고 10주년, 20주년까지 계속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라이브 방송이나 큰 실수하지 않고”라고 라이브 방송으로 물의를 빚은 전현무 행동을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이에 전현무는 “걱정 마시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녹화 방송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다른 출연자들은 “생방송(라이브 방송)은 안 된다”고 했다.
앞서 전현무는 5일 가수 보아와 함께 술을 마신 상태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물의를 빚었다.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애정행각을 보이는가 하면 현장에 없던 박나래를 언급하는 등 다소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 지적일자, 전현무와 보아는 각각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 두 사람은 박나래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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