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코디 폰세는 마운드 위 감정 기복을 숨기지 않는 다혈질 투수다. 우려의 시선도 있지만, 한화의 상승세를 이끈 ‘분위기 메이커’란 의견도 적지 않다. 이닝을 마무리한 뒤 마운드를 내려가며 포효하는 폰세.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지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31)는 올해 KBO리그를 뛰고 있는 외국인투수들 중 현재까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투수다. 그는 6일까지 올해 8경기(53이닝)에서 6승 무패 평균자책점(ERA) 1.70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까지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활약한 폰세는 2025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누적된 여러 부상 이력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있었지만, 한화는 폰세에게 ‘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섰다.
과정이 순탄했던 건 아니다. 폰세는 최근 2년 사이 국내 여러 팀으로부터 상당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방 팀 중에선 폰세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움직임까지 보인 팀도 있었다. 그러나 폰세가 살고 있는 동네까지 찾아가는 정성을 보인 한화가 최종 승자가 됐다.

한화 코디 폰세(왼쪽).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그러나 폰세의 이런 다혈질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외부 시선도 있다. 지금의 한화 팀 상황에 매우 적합한 투수라는 의견이다.
A구단 외국인선수 담당자는 “폰세의 다혈질 성격이 KBO리그에 의외로 잘 맞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대개 차분하고, 밖으로 표출하는 걸 꺼려하지 않나.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선수는 팀에 꼭 필요하다. 지금 한화 상황엔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화 최재훈(왼쪽 두 번째)과 코디 폰세(오른쪽 두 번째).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의 다른 외국인선수인 라이언 와이스와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심지어 매우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래저래 폰세가 소위 ‘텐션’을 끌어 올려야 할 이유는 아주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과한 경우를 제재해주는 베테랑 포수도 있다는 게 한화로선 금상첨화다. 올해 폰세와 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재훈(36)은 폰세가 등판할 때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쉴 새 없이 대화를 주고받는다. 그는 폰세의 다혈질 성격 강약 조절을 맡아 폰세가 올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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