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르빗슈 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강 전력의 LA 다저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노장 선발투수가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다르빗슈 유(39)가 9일(이하 한국시각) 부상 이후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다르빗슈 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물론 아직 첫 라이브 피칭인 만큼 당장 복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MLB.com은 다르빗슈가 이달 내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즉 다르빗슈가 이달 중순부터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바라보는 것. 이달 말 혹은 6월 초 복귀가 예상된다.

다르빗슈 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13년 차를 맞이할 다르빗슈는 지난해 16경기에서 81 2/3이닝을 던지며, 7승 3패와 평균자책점 3.31 탈삼진 78개를 기록했다.

다르빗슈 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는 지난 8일까지 시즌 23승 13패 승률 0.639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LA 다저스와의 격차는 1.5경기.

다르빗슈 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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