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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서준이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시축에 나선다.

쿠팡플레이는 박서준이 오는 30일과 내달 3일에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시축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전했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또 내달 3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뉴캐슬이 맞붙는다. 박서준은 이 경기의 시축을 맡을 예정.

이에 대해 박서준은 “축구 팬으로서 좋아하던 두 팀의 경기를 국내에서 직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그룹 아이브와 2NE1이 하프타임 쇼 아티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