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왼쪽)과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은 EPL에서 각광받는 사령탑들이다. 각각 빠른 전환, 강도 높은 압박으로 빅6 체제를 뒤흔들고 있다. 사진출처|크리스털 팰리스·본머스 페이스북

크리스털 팰리스 공격수 장필리프 마테타가 19일(한국시간) 셀허스트파크에서 끝난 본머스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출처|크리스털 팰리스 페이스북

본머스 공격수 엘리 주니오르 크라우피가 19일(한국시간) 셀허스트파크에서 끝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골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출처|본머스 페이스북
전반 7분과 전반 38분 엘리 주니오르 크라우피(프랑스)의 멀티골로 본머스가 앞서갔다. 그러나 크리스털 팰리스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9분, 후반 24분 장필리프 마테타(프랑스)의 멀티골로 균형추를 맞췄다.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후반 44분 라이언 크리스티(스코틀랜드)의 추가골로 본머스가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마테타가 페널티킥(PK) 골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경기는 3-3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전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은 최근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과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기적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PL 연봉 순위 14위 글라너스 감독과 16위 이라올라 감독이지만, 각각 8위(3승4무1패·승점 13), 4위(4승3무1패·승점 15)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글라스너 감독은 지난해 2월 부임 이후 크리스털 팰리스를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지난 시즌 그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EPL 승점 50 고지를 넘겼고, FA컵과 커뮤니티실드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올해는 구단 첫 유럽대항전 무대를 밟고 있다.
이라올라 감독 역시 마찬가지다. 2023년 여름, 본머스는 잔류를 이끈 게리 오닐을 내보내고 스페인 출신의 ‘무명 감독’을 선택했다. 처음엔 비난이 쏟아졌지만 결과가 모든 것을 바꿨다. 그는 두 시즌 연속 구단 역대 최고 승점을 경신했고, 올 시즌엔 빅클럽들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압박 축구’를 완성했다. 글라스너는 짜임새를, 이라올라는 에너지를 강조한다.
양 팀의 방식은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빅6’를 모방하지 않는다. 패스를 길게 이어가는 대신 순간의 강도와 압박으로 경기를 푼다. 직선적이고 단순하지만, 상대는 이를 알고도 막지 못한다.
이날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경기 후 글라스너 감독은 “오늘처럼 공격적인 크리스털 팰리스를 본 적이 없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반면, 이라올라 감독은 “96분에 실점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며 분노를 숨기지 못했지만, 19세 신예 크라우피가 두 골을 터뜨렸다는 점에서 희망을 봤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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