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에 지명된 김주오는 팀의 1군 스프링캠프 막판까지 모든 훈련을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뉴시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7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된 외야수 김주오(19)의 적응 과정이 순조롭다.
김주오는 마산용마고 시절(2023~2025년) 총 7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5, 10홈런, 60타점, 28도루, 출루율 0.476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33경기에서 타율 0.365, 6홈런, 32타점, 12도루를 기록하며 스카우트의 눈도장을 받았다.
1라운드 지명은 다소 빠르다는 평가도 있었다. 일각에선 ‘깜짝 픽’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나 두산의 생각은 확고했다. 빠른 타구속도와 선구안, 콘택트 능력까지 두루 갖춘 김주오를 놓칠 수 없었다. 1라운드를 넘기면 지명할 수 없다고 판단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
구단이 호주 시드니~일본 미야자키 1군 스프링캠프에 그를 데려간 것도 기대치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지난해 11월 미야자키 마무리캠프 때 열정적 자세로 눈도장을 받은 것도 한몫 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도 “김주오는 타격 메커니즘이 좋다. 3년 안에 주전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며 “파워도 뛰어나지만, 콘택트 능력도 갖췄다. 경험을 쌓으면 충분히 경쟁이 가능하다”고 힘을 실어줬다.
실제로 김주오는 시드니 1차 캠프를 순조롭게 마무리한 뒤 실전 위주로 진행 중인 미야자키 2차 캠프서도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타석서는 최대한 많은 공을 지켜보며 프로 무대에 적응하고 있고, 지난달 25일 세이부 라이온즈와 연습경기 7회말 1사 1·3루선 좌익수 위치에서 노바운드 홈 송구로 3루 주자의 쇄도를 막아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두산은 파워히터 김재환(38·SSG 랜더스)의 이적으로 주전 좌익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상황이다. 김주오가 그 후보군에만 들어가도 외야진 강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입단 첫해부터 낙오 없이 1군 캠프를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큰 자산인데, 강렬한 인상까지 남기며 올해 1군 스쿼드에도 이름을 새길 기세다. 김주오의 올 시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에 지명된 김주오는 팀의 1군 스프링캠프 막판까지 모든 훈련을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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