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엔트리 시행되면, 가장 먼저 부를 것”…조형우·이율예, 안방마님 경쟁 치열 [SD 인천 브리핑]SSG 랜더스 이율예(19)가 확대 엔트리가 시행될 9월 1군에 콜업될 예정이다.이숭용 SSG 감독(54)은 26일 인천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이율예는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면, 곧바로 1군에 콜업할 것이다”고 얘기했다.이율예는 SSG의 미래 안방마님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2025-08-26 19:42
“지금부터 선수와 팀 모두에 중요”…흔들렸던 세이브왕, 27일 1군 합류 예정 [SD 인천 브리핑]KIA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24)이 열흘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27일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44)은 26일 인천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정해영을 내일(27일) 1군에 콜업할 예정이다”라고 얘기했다.정해영은 후반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2025-08-26 19:00
“패기 보여드리겠다” 김동현 이어 박건우 부른 KT, 마운드 미래 이끌 1·2라운드 신인 잠재력 본다“신인다운 패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KT 위즈 신인 박건우(19)가 26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박건우의 콜업은 데뷔 후 처음이다. 박건우는 2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KT의 육성 프로그램 ‘빅또리 투어’에 참여해 1군 선수단과 동행해 왔다.…2025-08-26 18:18
“그러면서 스타가 되는 거 아니겠어요?” 한화 김경문 감독, 좌완 조동욱에게 고마움 표현“고마운 부분이죠.”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67)은 2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지난주 6연전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당쇠 역할을 한 좌완 유망주 조동욱(21)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조동욱은 19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한화는 에이스 코디 폰세가 감기…2025-08-26 17:59
“감사한 마음 생각하면 큰 금액 아니라 생각” 키움 송성문, 휴일인 월요일에 야구장 출근한 사연“주위 분들 덕분에 좋은 날 왔다고 생각해요.”키움 히어로즈는 26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최근 팀과 비FA 다년계약을 맺은 내야수 송성문(29)의 미담을 전했다.송성문은 지난 4일 키움과 6년 총액 120억 원에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액보장 금액으로 역대 비FA 다년계…2025-08-26 16:51
9승 후 5경기 ERA 2.25에도 승리 없이 1패…KT 고영표, 아홉수 탈출엔 동료 지원 절실KT 위즈 에이스 고영표(34)에게는 동료들의 지원이 절실하다.고영표는 지난달 2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시즌 9승을 올린 뒤 불운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27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5경기(선발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ERA) 2.25, 이닝당출루허용(WHIP) 0.86의 …2025-08-26 15:39
‘타석당 투구수 톱3’ 권희동-박성한-이재현, 투고타저 속 빛나는 눈야구 [SD 베이스볼 브레이크]올 시즌 투고타저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권희동(35·NC 다이노스), 박성한(27·SSG 랜더스), 이재현(22·삼성 라이온즈)이 특유의 ‘눈야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들 3명의 진가는 순출루율에 잘 나타난다. 순출루율은 출루율에서 타율을 뺀 값으로, 타자의 선구안을 가늠할 수 …2025-08-26 15:01
무조건 적시타 쳐야 하는 타자?…“득점권 악마, 요즘은 정말 부담” 웃음 잃은 주장NC 다이노스 주장 박민우(32)는 최근 웃음을 잃었다. 그는 전반기 KBO리그에서 손에 꼽힐 만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79경기에서 타율 0.319(282타수 90안타), 1홈런, 47타점, 2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47을 기록했다.그러나 후반기에는 페이스를 이어…2025-08-26 12:15
경기당 1.77점 받고 던진 고독한 에이스…롯데, 두 달 넘게 승 못 올린 나균안 지원 절실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다 다시 화력을 뿜기 시작한 롯데 자이언츠 타자들이 올 시즌 유독 불운한 나균안(27)의 어깨를 가볍게 할지 주목된다.나균안은 26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한다.롯데는 2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2025-08-26 05:40
부상으로 말소된 베테랑…채은성 발가락 통증, 최주환 무릎 봉와직염으로 이탈각 팀의 중심축인 베테랑 채은성(35·한화 이글스)과 최주환(37·키움 히어로즈)이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KBO는 25일 1군 엔트리 변동을 알렸다. 채은성과 최주환을 비롯해 부진했던 김진욱(23·롯데 자이언츠), 김연주(21·키움), 김태훈(19·NC 다이노스) 등 총 5명이 퓨…2025-08-26 00:05
11연속 위닝시리즈 작성한 LG…단일시즌 ‘최다 연속 위닝시리즈’ 기록으로 향한다2025 KBO리그 단독 선두 LG 트윈스가 KBO 신기록에 도전한다.LG는 25일까지 올해 119경기에서 73승3무43패(0.629)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에서 유일하게 6할 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위 한화 이글스(67승3무48패·0.583)와 경기 차는 ‘5.5’다.LG는 24…2025-08-26 00:01
12연패 속에서 답 구한 타선…롯데, ‘9위의 절반’ 득점력에 가을야구 성패 달렸다롯데 자이언츠의 포스트시즌(PS) 진출 성패는 결국 타선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 연패 기간에 드러났다.롯데는 7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부터 14경기에서 승리 없이 2무12패로 부진했다. 극심한 타선 침체가 연패로 이어졌다. 이 기간 팀 타율(0.218)과 OPS(출루율+장타율·0.60…2025-08-25 20:56
부상 걱정될 정도로 간절한 플레이…NC 신스틸러 ‘데뷔 첫 30도루’ 그러나 주전 욕심 없다NC 다이노스 최정원(25)은 팀을 위해 주전 도약에 관한 욕심을 잠시 접어뒀다.최정원은 23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5회말 3루 도루에 성공하며 데뷔 첫 단일 시즌 30도루를 달성했다. 주전이 아닌 선수의 30도루 달성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최정원은 단순히 도루 개수만 많…2025-08-25 20:55
‘구위형 투수’ KBO리그 지배한다…최초 200탈삼진 4인 시즌 나올까구위형 투수들의 전성시대가 열렸다.‘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구위형 투수들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코디 폰세(31), 라이언 와이스(29·이상 한화 이글스)와 드류 앤더슨(31·SSG 랜더스), 라일리 톰슨(29·NC 다이노스) 등은 위력적인 투구로 타자들을 얼어붙게 한…2025-08-25 17:45
‘매일매일 결승전’ 오리무중 중위권 판도 가늠할 매치업 셋, 주중 3연전에 사활을 걸어라‘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중위권의 순위는 매주 달라지고 있다. 1위 LG 트윈스(73승3무43패), 2위 한화 이글스(67승3무48패)의 2강 체제가 굳건한 가운데, 3위 SSG 랜더스(58승4무55패)부터 8위 KIA 타이거즈(54승4무58패)까지 격차는 3.5경기에…2025-08-25 13:28
어느새 안현민 위협하는 ‘8월 강자’ 양의지…역대 최초 ‘2회 포수 타격왕’까지 정조준현역 최고의 포수로 손꼽히는 두산 베어스 양의지(38)는 우리 나이로 불혹에 가까워진 지금도 KBO리그 톱클래스급의 기량을 자랑한다.양의지는 올 시즌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406타수 135안타), 19홈런, 80타점, 출루율 0.406을 기록했다. 포수로도 662.1이닝…2025-08-25 12:48
“저만 한 애가 어디 있어”…빠진 공도 친 롯데 구원자 레이예스, 귀신같은 평균 회귀“저만 한 애가 어디 있어요.”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타자 빅터 레이예스(31)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결승타를 포함한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1볼넷 3득점으로 팀의 17-5 승리…2025-08-25 11:10
‘2년 전 MVP KBO 리턴?’ 페디, ERA 8.10 부진 끝 방출[동아닷컴]지난 2023년.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마운드를 평정한 뒤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에릭 페디(32)가 부진 끝에 방출됐다.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페디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이제 페디는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어 30개 구단과 모두 협상할 수 있다…2025-08-25 07:27
가을야구 통계 0%와 맞닥뜨린 롯데…11연패 이상 기록한 팀 최초 역사에 도전3위 이상을 노리다 불과 보름여 만에 포스트시즌(PS) 진출을 걱정할 처지에 놓였던 롯데 자이언츠가 이제는 12연패의 흔적을 지워야 할 시간이다.롯데는 20일 잠실 LG 트윈스전 패배로 4위로 떨어졌다. 올 시즌 롯데의 순위가 3위 아래로 내려간 건 6월 10일 이후 2개월여 만이었다…2025-08-2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