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탄치 않은 첫 구원왕 도전길…홀드·세이브 석권 겨누는 KT 박영현, 리그 역사 다시 쓸까?KT 위즈 마무리투수 박영현(22)이 데뷔 첫 구원왕 타이틀을 따낼지 주목된다.박영현은 5월 21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즌 15세이브로 이 부문 1위에 오른 뒤 두 달째 선두를 지키고 있다. 위기도 있었다. 지난달 26일 수원 LG 트윈스전에서 세이브 기회를 한 차례 날린 탓…2025-07-23 00:00
KIA, 수해 복구 성금 5000만원 기탁…“피해 입은 모든 시민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KIA 타이거즈가 연고지 광주광역시의 수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KIA는 22일 광주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16~20일 쏟아진 집중호우가 지역 사회에 상당히 피해를 줬다. 광주도 그 중 하나였다. 1명…2025-07-22 20:06
[SD 잠실 라이브] 한화 4번타자 노시환, 시즌 19호 솔로포 발사…3년연속 20홈런 ‘-1’한화 이글스 4번타자 노시환이 3년 연속 20홈런에 1개만을 남겼다.노시환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발사했다.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노시환은 볼…2025-07-22 18:51
[SD 잠실 라이브] ‘평일에 2만3750석 한가득’ 22일 잠실 한화-두산전 전석 매진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전은 오후 6시 39분부로 2만3750석 전석이 매진됐다. 두산의 올 시즌 20번째 홈경기 매진이다.한화는 올 시즌 55승2무33패로 리그 선두를 질주 …2025-07-22 18:46
“이번 기회에 정확하게 보자” SSG 조형우 1군 엔트리 말소…이율예에게 다시 찾아온 기회“포수 키우는 게 가장 어렵잖아요.”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은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지난 21일 1군 엔트리에서 포수 조형우를 말소한 이유를 밝혔다.조형우는 20일에 훈련을 소화하던 도중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 검진을 받았다. SSG 관계자는 “검진 결과 허리 디…2025-07-22 18:24
[SD 잠실 브리핑] “마지막에 결과 나와야 대기록” KBO리그 최고령 사령탑은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마지막에 결과가 나와야 대기록 아닌가.”‘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은 단연 한화 이글스다. 90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55승2무33패를 기록했다. 2위 LG 트윈스(50승2무39패)와 격차도 5.5경기로 결코 작지 않다. 올 시즌에만 9연승을 2차례나 …2025-07-22 17:41
KIA 8월 완전체 이뤄지나…김도영 병원 검진 특이사항 無→러닝포함 기술훈련 돌입 [SD 광주 브리핑]KIA 타이거즈는 8월 완전체를 이룰 수 있을까.이범호 KIA 감독(44)은 22일 광주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부상 회복 중인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31)와 김도영(22)의 회복 경과를 알렸다. 이 감독은 “김도영은 오늘 병원 검진을 받았다. 괜찮다는 보고를 받으면, 러닝 …2025-07-22 17:40
‘국민 유격수’ 출신 삼성 박진만 감독, 김영웅 감싼 사연…“저도 실책 20개는 기본으로 했어요”“저도 현역 땐 거의 30개씩 했어요.”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2일 대구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지난 20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경기 도중 결정적인 실책을 범한 내야수 김영웅의 플레이를 언급했다.당시 김영웅은 5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상황은 삼성이 3-2로 앞선 …2025-07-22 17:29
‘오래 기다리셨죠?’ 8월 19일부터 KBO리그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정식 운영!8월 19일부터 KBO리그에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이 도입된다.KBO는 22일 “이날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제5차 실행위원회(단장 회의)를 통해 8월 19일부터 KBO리그에서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을 도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전반기 내내 심판과 선수단 사이에 가장 많은 갈등이 발…2025-07-22 16:35
한화-NC, 2025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티볼 원데이 클래스 개최KBO에서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키즈클럽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지난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와 창원NC파크에서 개최됐다.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2025-07-22 13:13
코리안 몬스터를 동경한 외국인…자신 닮고 싶은 폰세가 고마운 류현진 “감사합니다”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31)는 KBO리그에 몸담기 전부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8)의 존재를 잘 알고 있었다.폰세가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와 더블A를 오가던 2019년 내셔널리그(NL) 올스타 선발투수로 뛴 류현진은 그해 메이저리그(MLB) 전체 평균자책점(ERA)…2025-07-22 05:41
‘2G ERA 3.00 그러나 無승’ 부상 털고 돌아오는 원태인, SSG 상대로 24일만의 복귀전삼성 라이온즈 국내 에이스 원태인(25)이 복귀전을 치른다.원태인은 2일 등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불참했다. 팬 투표를 통해 드림 올스타 선발투수로 뽑혔지만,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했다.그러나 휴식기에 착실히 재활하며 컨디션을 …2025-07-22 03:00
1시즌 100G 출전이 목표인 구원투수?…홀드왕 타이틀보다 LG가 중요한 베테랑의 진심LG 트윈스 김진성(40)이 자신의 기록 달성과 타이틀보다는 소속팀을 먼저 생각했다.김진성은 전반기 LG 불펜에 큰 힘이 됐다. 유영찬과 함덕주, 김강률, 장현식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홀로 제 몫을 해냈다. 올해 52경기에서 3승2패22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4…2025-07-22 00:31
“쳐야 이기지”…맥 끊기는 롯데 공격, 돌풍 멈춘 전민재-박찬형의 뼈아픈 침묵“쳐야 이기지….”전반기 부상자 속출로 신음한 롯데 자이언츠의 난세 영웅이었던 전민재(26), 박찬형(23)이 후반기까지 타격감을 이어가진 못했다.롯데는 후반기 첫 경기로 치러진 18일 잠실 LG 트윈스전부터 3경기에서 1승2패로 쓴잔을 들이켰다.18일 경기에서 롯데 타자들은 LG보다…2025-07-22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