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찾아온 주전 도약의 기회…KIA 꽃미남 스타 ‘타선의 키’되나오랜 기다림 끝에 기회가 왔다. 오선우(29·KIA 타이거즈)는 자신에게 올 기회를 살릴까.KIA는 다음 시즌 타선을 전면 재구성할 계획이다. 올해 규정타석(446타석)을 채웠던 4명의 타자 중 3명이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최형우(42·삼성 라이온즈), 박찬호(30·두산 베어스)가 …2025-12-15 17:30
롯데 정훈, 그라운드 떠난다…“롯데서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 느꼈다”롯데 자이언츠 베테랑 내야수 정훈(38)이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롯데는 15일 “성실한 태도와 자기 관리로 팀을 지켜온 베테랑 내야수 정훈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정훈은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2009년 롯데에 신고…2025-12-15 14:15
KT의 강백호 이탈이 무조건 마이너스일까? ‘내야 센터라인’ 빼면 포지션 밸런스는 이상 無KT 위즈는 이번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강타자 강백호(26·한화 이글스)를 잃었다. 팀에 꼭 필요한 자원으로 분류하고 반드시 잡고자 했지만, 강백호는 4년 100억 원을 제시한 한화의 품으로 향했다.표면적으로는 큰 전력 손실이다. 강백호는 KT에서 89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5-12-15 13:28
800만 원 인상에 그쳤던 한화 문현빈, 이번 겨울은 다르다…야수 고과 1위 확실시한화 이글스 문현빈(21)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 진입을 바라본다.프로 3년 차인 문현빈은 올해 한화 야수진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개인 커리어하이를 새롭게 작성한 만큼, 겨울 연봉 협상서도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문현빈은 올해 141경기에서 타율…2025-12-15 10:44
포스팅 마감까지 D-7…“최소 5개팀 관심” 송성문, 김혜성처럼 버저비터 계약하나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의 메이저리그(MLB) 도전은 일주일이 남았다. 김혜성(26·LA 다저스)처럼 극적인 버저비터 계약이 나올지 궁금하다.송성문은 소속팀 키움의 허가를 받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MLB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협상은 22일 오전 7시(한국시간)에 …2025-12-15 00:08
‘본격 중견수 3년차’ 김지찬 업그레이드, 삼성 대권도전 위한 필수조건삼성 라이온즈 김지찬(24)은 2024년부터 2루수에서 중견수로 변신했다. 수비 부담을 줄이고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2루에서 송구 실책이 적지 않았던 그가 강점인 순발력과 스피드를 살리면 중견수로는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데뷔 첫해인 2020년에…2025-12-14 15:07
구본혁은 해냈다…LG 백업 성장 다음 차례는 외야수, 우승팀 라인업 파고들어야이제는 외야에서도 성장이 이뤄져야 한다.2020년대 들어 두 번의 통합 우승을 만든 LG 트윈스는 명실상부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올라 섰다. 탄탄한 전력을 앞세워 소위 ‘구멍’이 없는 라인업을 완성한 지 이미 오래다. LG의 견고한 라인업을 지탱하는 한 축은 역시 내야다. 오…2025-12-14 15:00
“연락 안 되면 죽을 줄 알아!” 와이스가 한화 김지환 통역에게 전한 마지막 인사“출국 직전까지도 ‘내년에 보자’란 말을 했거든요….”한화 이글스 김지환 통역은 구단 직원들 가운데 올 한 해를 가장 바쁘게 보낸 인물 중 한 명이다.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31)와 라이언 와이스(29)의 통역을 맡은 그는 스프링캠프부터 연말 시상식까지 한 해를 말 그대로 꽉 채운 일…2025-12-14 10:57
언제나 ‘NC 퍼스트’ 이번에는 6억 원 포기했다…팀 향한 데이비슨의 애정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34)이 팀을 위한 애정을 보였다.데이비슨은 최근 NC와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32만 5천 달러, 연봉 97만 5천 달러) 규모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선택했다. 눈에 띄는 건 데이비슨의 계약 형태다. 구단은 2025시즌을 앞두고 데이비…2025-12-14 08:32
“선발진에 힘 보탤 것 ”…155㎞ 강속구 투수 롯데 입단, 교야마 아시아쿼터 영입 [공식발표]롯데 자이언츠가 최고 155㎞의 빠른 공을 던지는 일본의 우완투수 교야마 마사야(27)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롯데는 12일 교야마와 15만 달러(약 2억 2천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지난달 일본 미야자키서 열린 롯데의 마무리캠프에 참가해 입단 테스트를 진행했고, 구단은…2025-12-12 17:05
롯데 ‘상진 매직’에 ‘가네무라 매직’ 더한다…“젊은 투수 육성 탁월” 일본 우승 코치 영입롯데 자이언츠가 투수 육성 전문가를 영입해 마운드 안정화에 돌입한다.롯데는 12일 2026시즌 신규 코칭스태프 영입과 보직을 발표했다. 일본프로야구(NPB)서 잔뼈가 굵은 가네무라 사토루(49) 코치를 영입해 투수 육성에 집중한다.박준혁 롯데 단장은 “가네무라 코치는 NPB 한신 타이…2025-12-12 14:53
[부고]유희관(전 두산 베어스 선수)씨 모친상▲이용선씨 별세, 유희관(전 두산 베어스 선수)씨 모친상 = 12일,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중앙추모공원, 02-860-35002025-12-12 12:02
“내 딸은 대전 출신, 평생 남을 추억” 폰세, 한화 팬에 감사 인사[동아닷컴]한국 프로야구 KBO리그를 평정한 뒤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코디 폰세(31,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한화 이글스 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폰세는 12일 자신의 SNS에 “한화, 고마워. 절대 잊지 못할 한 해였다. 나는 가족을 만들었다. 모든 팬들과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2025-12-12 11:12
대표팀 ‘좌완 기근’ 해결하라…‘새 얼굴’ 류현진·김영규·송승기 합류, 류지현 호 웃게하나류현진(38·한화 이글스), 김영규(25·NC 다이노스), 송승기(23·LG 트윈스) 등 새 얼굴은 한국야구대표팀의 좌완 기근을 해결할까.대표팀은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류지현 대표팀 감독(54)과 KBO전력강화위원회는 …2025-12-12 05:36
한화 이적 강백호·상무 전역 이재원…99년생 천재타자들, 제2의 프로 인생 시작한다1999년생 서울고 출신 두 천재타자가 제2의 프로 인생을 시작한다.강백호(26)는 이번 2026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깜짝 이적 소식을 전한 자원이다. 그는 지난달 한화 이글스와 4년 총액 100억 원에 계약하며 원 소속팀인 KT 위즈를 떠났다.2018년 KT 소속으로 프로 …2025-12-12 03:25
부활 대기자 밀렸다…‘박찬호·최형우 OUT’ 공백 메워야 할 김도영·나성범두 타자의 ‘부활’ 없이는 전력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 않다.2025시즌을 8위로 마치며 자존심을 구긴 KIA 타이거즈가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치명적인 전력 손실을 떠안았다. 2026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선 박찬호와 최형우가 각각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면서 야수진에…2025-12-12 00:08
이정후 파트너는 누구? 골든글러브 구자욱-안현민에 한국시리즈 누빈 LG-한화 주축까지누가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외야를 누빌까.한국 야구대표팀의 간판 이정후는 지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3번타자 중견수로 뛰었다. 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부터 여러 국제무대를 누빈 그는 대표팀의 붙박이 중견수로 다년간 활약해 왔다. 소…2025-12-11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