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선수 전원, 도핑 검사 결과 ‘음성’KBO는 10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6시즌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선수 대상 도핑 검사에서 선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KBO는 2026시즌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2025-12-10 17:12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대전의 오타니’ 이채환 “역전극 잦은 연식야구 재미”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연식야구대회대전대신고, 동래고 3-1 꺾고 본선행대전대신고가 11월 8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연식야구대회 고등부 예선 2차전에서 동래고를 3-1로 꺾고 본선으로 향했다.대전대신고는 대전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연…2025-12-10 17:00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아깝다” 부석고, 3승1패로 예선 2위 마무리연식야구대회 본선행 문턱 못 넘어류윤곤 “큰 무대 선 것만으로 영광”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연식야구대회가 11월 8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학생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이 대회에서 고창북고와 부석고는 예선 1조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어 뜨거운 자존심…2025-12-10 17:00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21K’ 김범준, 한천초 3연패 이끈 슈퍼 히어로연식야구대회 4경기서 9이닝 무실점“선생님들 지도 덕에 여기까지 왔죠”서울 한천초등학교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연식야구대회 정상에 섰다.한천초는 11월 8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부산교대부설초와 대회 결승전에서 승리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학교체육진흥회가 주관…2025-12-10 17:00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한천초 박서후 “야구는 나의 희망”연식야구대회 선발로 나서 승리 앞장“우승 기억이 야구 더 잘하고 싶게 해”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연식야구대회에서 서울 한천초등학교 6학년 박서후가 선발투수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투수를 맡은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안정적 투구를 펼쳤다. 3이닝 동안 상대 타선을 무실점…2025-12-10 17:00
“너무 기쁘다” 삼성 최지광, 6년 열애 끝 12월 14일 결혼삼성 라이온즈 우투수 최지광이 결혼한다.삼성 구단은 “최지광이 12월 14일 오후 12시 30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파크빌리지홀에서 신부 김인주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친구의 소개로 만난 둘은 약 6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최지광은 “결혼하게 돼 너무 기…2025-12-10 16:24
“선수들과 얘기 나누고 있는 부분” SSG 노경은이 바라는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세분화“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꼭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SSG 랜더스 노경은(41)은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 제정된 페어플레이상은 진지한 플레이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2025-12-10 16:05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롯데”…감보아, 보스턴과 스플릿 계약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좌완 파이어볼러 알렉 감보아(28)가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의 윌 새먼은 1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감보아가 보스턴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감…2025-12-10 12:18
KBO, 울산 신규구단 2026시즌 퓨처스리그 참가 승인…선수 이적도 가능2026시즌 KBO 퓨처스(2군)리그는 총 12개 구단으로 운영된다.KBO 이사회는 10일 “울산광역시 신규 구단(가칭 울산프로야구단)의 퓨처스리그 참가에 대해 의결하고, 2026시즌부터 참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KBO는 리그 전반의 경쟁력 제고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울산광역시…2025-12-10 10:33
이정후 “WBC서 오타니 만나면? 처음엔 신기했지만 이젠 싸워야 할 상대다”“대단한 선수다. 동시에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다.”한국 야구대표팀의 간판타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결연한 각오를 품고 있다. 그는 2023년 대회에서 4경기 타율 0.429(14타수 6안타), 5타점, OPS(출루율+장타…2025-12-10 05:41
“꿈만 같다” 한국야구 히트상품 떠오른 KT 안현민, 13년 만에 신인상-골든글러브 동시 석권 역사 썼다“꿈같은 한 해였습니다.”KT 위즈 안현민(22·KT 위즈)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기자단 유효 투표수 316표 중 251표(득표율 79.4%)를 얻어 구자욱(삼성 …2025-12-10 03:10
“가슴 깊이 ‘한화 이글스’ 간직할게요” 투표 압도한 폰세,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한국 생활 피날레 장식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KS) 진출에 앞장선 코디 폰세(31)가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폰세는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기자단 유효 투표수 316표 중 3…2025-12-09 23:59
“든든하신 분이 오셔서” 최형우와 10년만 의기투합, 삼성의 캡틴은 기대만발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최형우(42)와 2년 최대 26억 원에 계약했다. 2016시즌 이후 10년만의 복귀다. 그 시절에도 최형우와 한솥밥을 먹었던 주장 구자욱(32)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구자욱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2025-12-09 18:46
“수상 가능성 0%, 다른 선수들 수상 보며 동기부여 될 것” LG 박해민의 골든글러브 시상식 나들이“그냥 편하게 나온다는 기분으로 시상식장에 왔다.”LG 트윈스 박해민(35)은 KBO리그 최고의 외야 수비를 자랑하는 중견수다. 남다른 타구판단능력과 빠른 발을 앞세운 넓은 수비범위는 그의 전매특허다. 올 시즌 LG가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차지한 데는 박해민의 수비가 적지 …2025-12-09 17:56
“사장님·단장님께 부탁한다”…성적이 전부가 아냐, FA 시장서 관심받는 베테랑의 진정한 가치“꼭 잡아주세요.”비시즌 프리에이전트(FA) 시장서 베테랑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형우(42·삼성 라이온즈), 김현수(37·KT 위즈), 양현종(37·KIA 타이거즈), 박해민(35·LG 트윈스) 등은 30대 중반을 넘겨서도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FA 계약을 체결했다.이들의…2025-12-09 15:02
키움 1순위 신인 박준현 학폭 관련 처분, ‘학폭 아님→서면 사과’ 번복2026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천안북일고 투수 박준현(19)의 고교 시절 학교폭력과 관련한 처분이 번복됐다.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이하 행심위)는 9일 “박준현에게 천안교육지원청이 내린 ‘학폭 아님’ 처분을 취소하고 ‘서면 사과’를 명령했다”고 전했다…2025-12-09 14:43